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제11대 회장에 거제시지회 김옥덕 회장이 취임하였습니다.

12월 5일(토) 11시, 부곡하와이호텔 그랜드홀에서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제10대-11대 임원 이·취임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임원 이·취임식에는 내빈과 도내 아동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임임원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수여, 이임회장의 이임사, 회기전달, 취임회장 선서 및 취임사, 신임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준 조금래 이임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를 이끌어 왔던 조금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 삶에서 아동위원 여러분과 같이 보낸 지난 시간 많이 배우고 공부한 귀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회장과 더불어 우리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을 기원하였으며 김옥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는 이제 30년을 바라보는 성년이 되어감을 지적하며 우리 경남뿐 아니라 전국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다 함께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학대를 받지 않고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전 아동위원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